은행
이미지출처: 위키백과

효능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혀줌
-기억력과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현기증을 개선시켜줌
-오줌이 자주 마렵거나 야뇨증세에 좋음
-정력에 좋고, 여성 불감증에 도움이 됨
-은행엔 일부 독소가 있기 때문에 다량이나 장기간 섭취 시에는 주의가 필요

구입요령

은행의 씨앗을 둘러싸고 있는 부드러운 과육은 짐승들이 쉽게 열매를 먹지 못하도록 냄새가 고약하고 끈적거리는데, 시장에 나오는 은행은 이것을 제거하고 세척한 상태로 나옵니다.
냄새가 나는 외피를 없애고, 알만 팔거나 단단한 속껍질까지 까서 팔기도 합니다.
알을 구입할 때는 깨끗하고 은행의 특유의 향이 나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오래 된 것은 곰팡이가 나기도 하고, 색이 누렇게 되기도 합니다.
직접 채취해서 주방용세척제를 이용해 수세미로 문질러서 벗기려면 냄새를 각오해야 됩니다.

조리법

은행은 겉껍질을 벗겨서 볶아먹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식용방법입니다.
은행을 호두와 밤, 생강, 대추와 함께 달이면 오과차라고 해서 감기나 천식에 잘 듣는다고 해요.
은행밥도 건강에 좋은데, 은행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기고 쌀에 넣어 밥을 지으면 맛과 영양이 잘 조화가 됩니다.
잣과 시금치를 은행과 함께 갈아서 죽을 만들어도 좋아요.
술안주로 자주 먹는 은행 꼬치는 볶거나 삶아서 꼬치에 꽂으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요.
이외에도 은행을 계란찜에 함께 넣거나, 신선로에도 넣고, 탕이나 조림요리에 이용해도 좋습니다.?

손질요령

텃밭이 있다면 은행을 며칠간 흙 속에 묻어 두면 껍질이 저절로 떨어져서 하얀 백과가 나타납니다.
그러나 도시에서 흙속에 은행을 묻어두기란 쉽지 않고, 은행 껍질 냄새가 지독해 수세미로 제거하기도 수월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까서 파는 은행을 구입해, 냉동실에 보관해서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 보관 시에는 수분을 없앤 뒤 냉동실에 두면 되는데 냉장 보관을 할 때 종종 곰팡이가 피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하지만, 깨끗이 제거하면 알에는 지장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철(생산시기)

09월, 10월

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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