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은 민간약으로 적으나마 옛날부터 쓰여왔다.
한방에서는 시상이라하여 감꼭지를 말려 딸국질에 다려먹고, 땡감의 즙액은 뱀, 벌, 모기 등에 물린데 바르기도 하였다.

본초비효에서는 감을 깎아말린 곶감은 숙혈(피가 머므르는 것)을 없애고 폐열, 혈토, 반위(구역질), 장풍(창자꼬임)과 치질을 다스리는데 쓰여왔다.

또한 감은 비타민C의 함량이 많아 감을 먹으면 감기예방에 좋으며, 비타민C의 섭취는 여러 가지 전염병의 예방과 눈의 생리적활동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생활에 필요한 비타민 섭취는 식물성 식품에서 거의 90%를 얻게 되는데, 일상생활에 필요로 하는 비타민류의 1일 섭취량을 감에서 섭취한다면 비타민A와 C는 감 1개를 먹으면 충분하다.

한편 감은 다른 과실보다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회분, 인산과 철분 등이 많고 특히 칼리함량이 많아서 감을 먹으면 체온을 일시 낮추기도 하며 많이 함유된 구연산은 청뇨, 근육의 탄력 조장 등 문화병 환자들의 애호를 받는 과실이다.
자료수집: 인터넷
이미지출처: 위키백과

효능


- 감잎차는 부종 및 변비예방, 순환기질환, 위궤양, 당뇨병에 효과적
- 비타민 C 함유로 피로회복에 효과적?
- 곶감은 예로부터 기침, 딸꾹질, 숙취 해소에 활용해 옴?
- 피부와 점막 형성, 상피세포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향상시켜 줌 ?
- 알코올을 분해하는 물질이 술을 마신 후 해독에 도움을 줌?

구입요령

감은 모양이 고른 것이 좋고, 꼭지부분이 깨끗하고 과실의 위아래가 등황색으로 거의 같아야 하며 과실표면에 하얀 가루인 과분이 피어있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좋은 단감은 과실을 만졌을 때 단단한 느낌이 있으며 병충해 및 흠집이 없고 윤기가 도는 것입니다.
머리 부분이 들어간 단감은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맛이 조금 떨어지는데, 과실 상단부가 오목하게 들어가지 않고 위에서 보아 가로, 세로가 비슷한 직사각의 형태를 갖춘 것이 좋은 감입니다.

조리법

단감은 껍질을 까서 생으로만 먹어도 달콤한 후식으로 즐길 수 있는데요.
단감 외에도 연시, 곶감, 감잎차등 감의 변신은 다양합니다.
곶감은 수정과에 넣어 먹어도 좋고, 곶감 속에 호두를 넣은 곶감호두말이는 예로부터 즐겨먹는 간식이기도 합니다.
또 감으로 식초를 만들어 마시면 피로회복과 에너지대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감에는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는 탄닌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는데, 바나나에도 역시 같은 성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과 바나나를 함께 먹으면 철분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빈혈이 심하다면 감과 바나나를 함께 먹지 말고 따로 시간차를 두고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손질요령

감을 보관하기에 좋은 온도는 0~2℃입니다.
따라서 감은 차가운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실내 온도가 맞지 않는다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관할 때는 비닐팩에 담아서 두도록 합니다.
떫은맛이 강한 감은 종이로 하나씩 싸서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2~3주 정도 보관하면 달고 맛있는 감이 됩니다.

제철(생산시기)

09월, 10월, 11월

출처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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